가수 이재훈이 사망한 유채영을 생각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재훈은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 마지막 라운드 곡 `슬퍼지려 하기 전에`로 모창 능력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훈은 "이 짧은 순간 안에 내 모든 추억이 다 지나간 것 같다. 정말 큰 생일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쿨로 20년간 활동하면서 우여곡절이 있었다. 같이 쿨을 결성했던 유채영이 안타깝게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유채영도 분명 어디선가 뿌듯하게 지켜봤을 것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재훈과 유채영은 1994년 쿨이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채영은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고 투병하던 중 지난달 24일 사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재훈 눈물 정말 안타까웠다" "이재훈 눈물 유채영도 분명 보고 있었을 것" "이재훈 눈물 나도 슬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히든싱어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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