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베이비’ 담율이에게 찾아온 0.8춘기 ‘혼자 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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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담율이가 아지트를 탐색했다.
30일 방영된 S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에서는 홀로 있고 싶어하는 담율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정민과 루미코는 갑자기 사라진 담율이의 모습에 어리둥절했다. 두 사람은 이전처럼 태양이가 담율이를 데리고 탈출한 것인지 의심했으나, 태양이는 집 안에 있었다.
김정민이 담율이를 발견한 곳은 소파 너머의 구석 틈이었다. 근래 담율이는 홀로 있고 싶은 듯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구석 틈이나, 방에 문을 닫고 들어가 있고는 했다.
루미코는 “제가 혼자 있고 싶을 때 화장실에서 문을 닫고 들어가 있을 때가 있다. 담율이도 저랑 똑같다. 담율이도 조용히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민은 “아이들도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겠죠. 담율이에게 0.8춘기가 온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이후, 김정민의 집에 커다란 택배가 도착했다. 택배의 정체는 담율이가 좋아하는 공 장난감이었다. 하지만 담율이의 관심은 택배 상자에 있었다. 김정민과 루미코가 내용물을 꺼내자, 담율이는 그대로 상자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 모습을 본 태양이가 담율이의 공간에 침입했다. 태양이는 그대로 상자를 닫아 버렸고, 김정민과 루미코는 택배 놀이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장난에도 담율이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태양이가 상자에서 나가자, 담율이는 또다시 홀로 상자 안을 지키고 있었다. 김정민이 상자 안으로 들어가자 담율이는 언짢은 듯 얼굴을 찌푸렸다. 반면 김정민이 “나가야겠다”고 말하자, 담율이는 웃음을 터뜨렸다. 담율이는 이후에도 한동안 택배 상자에서 나오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오마베’에서 담율이는 능숙한 걸음마로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리뷰스타 천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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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과 루미코는 갑자기 사라진 담율이의 모습에 어리둥절했다. 두 사람은 이전처럼 태양이가 담율이를 데리고 탈출한 것인지 의심했으나, 태양이는 집 안에 있었다.
김정민이 담율이를 발견한 곳은 소파 너머의 구석 틈이었다. 근래 담율이는 홀로 있고 싶은 듯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구석 틈이나, 방에 문을 닫고 들어가 있고는 했다.
루미코는 “제가 혼자 있고 싶을 때 화장실에서 문을 닫고 들어가 있을 때가 있다. 담율이도 저랑 똑같다. 담율이도 조용히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민은 “아이들도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겠죠. 담율이에게 0.8춘기가 온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이후, 김정민의 집에 커다란 택배가 도착했다. 택배의 정체는 담율이가 좋아하는 공 장난감이었다. 하지만 담율이의 관심은 택배 상자에 있었다. 김정민과 루미코가 내용물을 꺼내자, 담율이는 그대로 상자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 모습을 본 태양이가 담율이의 공간에 침입했다. 태양이는 그대로 상자를 닫아 버렸고, 김정민과 루미코는 택배 놀이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장난에도 담율이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태양이가 상자에서 나가자, 담율이는 또다시 홀로 상자 안을 지키고 있었다. 김정민이 상자 안으로 들어가자 담율이는 언짢은 듯 얼굴을 찌푸렸다. 반면 김정민이 “나가야겠다”고 말하자, 담율이는 웃음을 터뜨렸다. 담율이는 이후에도 한동안 택배 상자에서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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