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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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아내와 결혼 전에 혼인신고를 서두른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백지영이 출연해, 예비 신랑들과 그 친구들과 함께 '결혼'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자신이 결혼 하기 전에는 제대로 준비할 시간조차 없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너무 어려서 양가 반대가 심했다. 그래서 생일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일단 돈이 없었고, 혼인신고는 했지만 1500만원에 20만 원 월세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권오중의 아내는 6살 연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혼인신고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아끼는 모습 멋지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과 아내, 둘 다 대단"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도 멋지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와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