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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유족 면담은 설득 차원…"세월호 합의안 수정 의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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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특검 추천 양보, 사실무근"
    새누리당은 여야가 재협상을 통해 내놓은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을 번복하거나 수정할 의사가 없음을 재확인했다. 새누리당은 국정조사를 다음달 25일부터 20일간 열자고 야당에 제안했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합의안을 새로 만들었다거나 양보안을 만들었다거나 하는 사안이 전혀 없으며, 그렇게 할 의사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특검 추천권을 유가족 단체에 넘겨 양보하는 방향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거나 결정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유족 대표와의 두 번째 만남에서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것은 위헌일 수밖에 없어 불가능하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여당 몫 특검 추천위원 두 명을 여당의 사전 동의를 얻어 유족이 추천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는 설에도 “현행 상설특검법의 취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특검 후보를 선정한다는 특검 본연의 제도적 존립 근거에 비출 때 받아들일 수 없는 안”이라고 했다.

    그는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유가족과의 세 번째 면담 일정을 언급하면서 “유가족 대책위를 만나는 근본 취지는 야당 측에서 유가족 관계자들을 설득하지 못했고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그 책임을 전혀 지려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유가족 대책위를 설득하는 기본적 입장에서 만나고 있다”고 했다.

    정기국회 일정과 관련해서는 “9월1일 개회식을 열어 국회 사무총장 임명 건을 처리하고, 3일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 생각”이라며 “권순일 대법관 임명동의안은 2일 처리하는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9월15일과 16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17일부터 23일까지 대정부 질문을, 25일부터 10월14일까지 국정감사를 진행하는 우리 당의 안을 야당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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