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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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정현 딘딘'

래퍼 딘딘이 전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유정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이계인, 개그맨 황현희, 래퍼 딘딘, 방송인 유정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유정현에게 “아직도 국회의원이세요?”라고 물었고 이에 유정현은 “야, 신문 좀 봐”라고 발끈한 것.

이에 MC 김구라는 “신문에도 안 나온다. 그게 뭐 중요한 거라고 신문에 나오나 학교로 말하면 제적당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유정현은 2008년 정계에 입문해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2012년 19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좌절을 맛본 바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 유정현 딘딘 돌직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유정현, 딘딘 돌직구 정말 웃기다”, “라디오스타 딘딘 돌직구, 유정현 뜨끔했겠는데”, "라디오스타 유정현, 딘딘 돌직구에 발끈하는 모습 정말 재미있네", "라디오스타 유정현, 국회의원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