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서하준이 이현욱의 음모로 저혈당쇼크가 왔다.



2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62회 방송분에서 김태양(서하준)은 최유빈(이현욱)이 사주한 환자를 치료했고,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사랑만 할래’ 61회 방송분에서 최유빈은 최동준(길용우)에게 서하준을 비난했지만, 외려 꾸중을 들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김태양은 최유빈이 사주한 환자를 치료했다. 환자는 허리에 주사를 맞았고, 내내 고통을 호소했다.



오전 진료가 끝난 뒤, 최유빈은 커피에 약을 탔다. 약을 탄 커피를 김태양에게 건넸고 “사과하려고. 많이 아픕니까? 얼굴이 작살이 났네. 치사하게 원장님한테 말하고 안 그러네? 일시 화해하자고. 때린 건 미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과는 사과고 유리랑 결혼 찬성한다는 건 아니니까 착각 마시길”이라고 덧붙였고, 김태양은 최유빈이 내민 커피를 전부 들이켰다.





최유빈이 사주한 환자는 최동준의 원장실을 찾아와 의료사고를 주장했다. 기다렸다는 듯 최유빈은 그들과 말싸움을 벌이며, 병원의 편에 섰다.



원장실의 호출을 받은 김태양은 손이 떨린다는 걸 알게 되었다. 환자 치료에 있어서 차트 상 잘못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최동준은 “근데 자네 손은 왜 이렇게 떠는 건가? 지난번에 손 다친 거 같던데 얼굴도 엉망이고. 외과 의사가 자기 관리를 왜 이렇게 못하나?”라고 나무랐다.



자신이 짠 음모가 성공하자 최유빈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시간이 지나자 김태양의 저혈당쇼크 증상은 완화됐다.




리뷰스타 이민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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