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삼성ELS 인덱스 펀드' 판매…중도환매 수수료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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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지난 26일부터 기존 ELS 투자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삼성 ELS인덱스' 펀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 ELS 인덱스 펀드' 는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고 추가투자와 소액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ELS 투자의 단점을 보완했고, 거래에 따른 95% 이상 수준을 담보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어 안정성을 높였다.
투자자 입장에서 높은 중도환매 수수료 부담을 크게 줄인 것도 삼성 ELS인덱스 펀드의 차별화 포인트다.
통상적으로 ELS는 만기 3년 이내 중도환매를 신청할 경우 투자금액에서 2~7% 가량을 환매수수료를 떼어 투자원금 손실을 생각해 중도 환매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 펀드는 일반유형펀드와 같이 가입 3개월 이내 환매 시 이익금 기준 70%, 6개월 이내 환매 시 이익금에서 30%를 환매수수료로 내며 6개월이 지나면 별도의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할 수 있다.
한편 키움증권에서는 전 펀드 선취판매수수료를 수취하지 않고 최저 보수 클래스만 판매하는 회사정책에 따라, 이 펀드 역시 A-e클래스의 판매보수인 연 0.03%(총보수 0.36%)만 받고 판매한다.
민석주 키움증권 금융상품팀장은 "ELS 및 채권 등 중위험 중수익 펀드를 가입할 때는 선취판매수수료 1% 차이가 큰 수익률 차이를 가져오는 만큼 투자수익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수수료 및 보수가 가장 저렴한 판매사에서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삼성ELS인덱스펀드를 포함하여 키움온라인펀드마켓에서 판매하는 모든 펀드에 대해 지난 5월 19일부터 최저가격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삼성 ELS 인덱스 펀드' 는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고 추가투자와 소액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ELS 투자의 단점을 보완했고, 거래에 따른 95% 이상 수준을 담보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어 안정성을 높였다.
투자자 입장에서 높은 중도환매 수수료 부담을 크게 줄인 것도 삼성 ELS인덱스 펀드의 차별화 포인트다.
통상적으로 ELS는 만기 3년 이내 중도환매를 신청할 경우 투자금액에서 2~7% 가량을 환매수수료를 떼어 투자원금 손실을 생각해 중도 환매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 펀드는 일반유형펀드와 같이 가입 3개월 이내 환매 시 이익금 기준 70%, 6개월 이내 환매 시 이익금에서 30%를 환매수수료로 내며 6개월이 지나면 별도의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할 수 있다.
한편 키움증권에서는 전 펀드 선취판매수수료를 수취하지 않고 최저 보수 클래스만 판매하는 회사정책에 따라, 이 펀드 역시 A-e클래스의 판매보수인 연 0.03%(총보수 0.36%)만 받고 판매한다.
민석주 키움증권 금융상품팀장은 "ELS 및 채권 등 중위험 중수익 펀드를 가입할 때는 선취판매수수료 1% 차이가 큰 수익률 차이를 가져오는 만큼 투자수익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수수료 및 보수가 가장 저렴한 판매사에서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삼성ELS인덱스펀드를 포함하여 키움온라인펀드마켓에서 판매하는 모든 펀드에 대해 지난 5월 19일부터 최저가격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