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불안해서 남편 100kg까지 찌워…"훈훈한 외모, 걱정될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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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남편바보` 임을 인증했다.
홍진경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6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의 남편은 영상을 통해 "처음 만나서 연애할 때는 체중이 70kg 정도였는데 결혼할 때는 100kg이 넘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진경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샤프했고 내가 너무 좋아해서 불안한 마음에 매일 라면, 만두, 떡볶이 같은 것을 먹여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100kg까지 찌니 결혼할 때는 마음이 놓였다고 고백하며, 이제 결혼했으니 살을 빼야 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공개된 젊은 시절 홍진경 남편은, 그녀의 말처럼 샤프한 외모에 부드러운 인상으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7년간 시험관 시술 끝에 품에 안은 딸에 대한 남다른 모성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리뷰스타 백진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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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의 남편은 영상을 통해 "처음 만나서 연애할 때는 체중이 70kg 정도였는데 결혼할 때는 100kg이 넘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진경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샤프했고 내가 너무 좋아해서 불안한 마음에 매일 라면, 만두, 떡볶이 같은 것을 먹여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100kg까지 찌니 결혼할 때는 마음이 놓였다고 고백하며, 이제 결혼했으니 살을 빼야 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공개된 젊은 시절 홍진경 남편은, 그녀의 말처럼 샤프한 외모에 부드러운 인상으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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