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가 자회사 상장에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국콜마홀딩스는 전날보다 2250원(6.23%) 오른 3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인 콜마B&H의 코스닥우회상장이 전날 발표된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제2호스팩은 코스닥 상장 한 달 만에 콜마B&H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콜마B&H는 건강기능식품이 주력인 회사로 지난해말 현재 한국콜마홀디스가 61.57%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도 9.86%를 갖고 있다. 지난해 938억5600만원 매출에 98억28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