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전투복 단속 제외로 이제 신형 전투복만 볼 수 있게 됐다.



25일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5월 23일로 3년간 신구 전투복 혼용 기간이 종료되면서 구형 전투복은 군복 단속 대상에서 제외, 민간인들의 착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구형 전투복 단속 제외 결정과 함께 얼룩무늬 전투복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현역 군인들은 디지털무늬 전투복만 입게 됐다. 얼룩무늬 전투복은 민무늬 전투복과 함께 이제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얼룩무늬 전투복은 지난 1992년 11월부터 도입됐다.



구형 전투복 단속 제외에 누리꾼들은 "구형 전투복 단속 제외, 일반인들이 입고 다닐려나" "구형 전투복 단속 제외, 또 역사의 한 페이지가 넘어갔군" "구형 전투복 단속 제외, 세련된 군복으로 탄생"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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