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5’ 일부 제품의 배터리 결함 사실을 인정하고 무상으로 교환해준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현지시각으로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판매된 아이폰5 제품 중 소량이 배터리 수명이 짧거나 충전이 더 자주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애플은 “확인 절차를 거쳐 해당 배터리 문제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배터리를 바꿔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배터리 교환 대상 제품인지를 확인하려면 홈페이지에서 제품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애플은 미국과 중국에서는 지난 22일부터 배터리를 교환해주고 있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는 29일부터 교환해줄 예정입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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