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창설한 김원길 대표 "아들 우승 못해도 KPGA 선수들 氣살아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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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24일 대회장인 강원 고성 파인리즈CC에서 선수들에게 음료수와 바나나를 나눠주며 모든 선수를 자식처럼 대했다. 그는 “아들이 우승을 못했지만 KPGA 선수들 기를 살려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아버지 대회라는 부담감으로 인해 사흘간 부진하던 아들 김우현은 마지막날 5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합계 4언더파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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