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이 유라를 보기 위해 음악방송 리허설에 깜짝 방문했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홍종현이 유라를 만나기 위해 ‘쇼!음악중심’ 리허설 현장을 찾았다.



이날 홍종현은 유라의 새 앨범을 사들고 아침 일찍 그들의 신혼집을 찾았다. 그리곤 유라의 새 앨범을 살펴보며 만약 자신이 가수인데 지인이 새 앨범을 구입해 싸인을 받아준다면 기분이 좋을 것임을 말했다.



그 역시 유라의 기분을 띄워주고 새 앨범을 낸 것을 응원하고 싶었던 것. 하지만 홀로 신혼집에 있는 홍종현은 심심함을 나타냈고, 유라에게 전화를 걸었다.



당시 유라는 아침 일찍부터 대기실에서 메이크업을 하며 오후에 있을 ‘쇼!음악중심’ 무대를 준비하고 있었다. 홍종현의 전화를 받은 유라는 기쁜 얼굴을 하며 리허설현장에 와줄 수 없는 지 물었으나 홍종현은 드라마 촬영을 핑계로 들며 거절해 유라의 기분을 씁쓸하게 했다.



하지만 사실 홍종현의 드라마 스케쥴은 오후에 있었고, 그 전에 유라를 만나러 가려 했다. 하지만 유라에게는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었던 것.



홍종현은 유라의 리허설 무대 현장을 찾았고, 우레와 같은 소리로 걸스데이를 응원하는 남성팬들 사이에서 걸스데이의 응원을 함께했다.





홍종현은 무대에서 보는 색다른 유라의 모습에 “(음악방송은)분위기도 어색하고, 낯설고 했다”며 하지만 그럼에도 유라의 모습이 예쁘고 프로다웠다고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한편, 뒤늦게 무대를 끝내고 대기실로 들어가려던 유라는 홍종현을 발견했고 기쁜 표정으로 반겨주었다.


리뷰스타 하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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