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이 질투를 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연출 노도철, 권성창|극본 박정란)에서는 혜린(유영 분)이 아들에게 집중하는 성준(고세원 분)의 행동에 점점 질투를 참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린과 성준은 간만에 데이트를 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혜린은 진서(홍동영 분)의 참관 수업에서 무엇을 했냐고 묻는다.



성준은 들뜬 얼굴로 진서와 함께 했던 것에 대해 말하고, 혜린은 성준에게 “어머님이 결혼 전에 산부인과 검진 받으래”라고 말했다.





성준은 혜린의 말에 표정이 변하고, 자신이 책임질 테니 원치 않으면 안 해도 된다고 말한다. 혜린은 괜찮다며 생각해 보겠다고 말하면서도, 불안함을 숨긴 채 결혼을 앞당길 수 있냐고 물었다.



한편, 수진(엄현경 분)은 진서 가방에서 진서와 성준이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성준의 품에 안겨 밝게 미소 짓는 진서의 모습을 보고 흐뭇해 한다.



수진은 별다른 말 없이 성준에게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내고, 혜린은 성준과 일을 하던 중 문자가 왔다며 성준의 핸드폰을 확인한다.



진서의 모습에 혜린은 당황해 하고, 핸드폰을 받은 성준은 진서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한다. 혜린은 아무렇지 않은 척 놀이방에서 함께 찍은 것이냐고 물었다.



이어 혜린은 “나랑 있을 때 보다 진서랑 있을 때 행복해 보인다? 늘 전부인과 이렇게 문자를 주고받아?”라고 물었다.



성준은 말에 가시가 있다며, 특별한 사진이니까 보낸 것이라고 잘라 말하지만, 혜린은 “오빠 너무 행복해 보여”라면서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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