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들의 반지 쟁탈전이 펼쳐졌다.



8월 22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82회에서는 하은(김지영 분)의 반지를 훔치려

는 세찬(서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야말로 반지 쟁탈전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선영(이보희 분)은 태경(김호진 분)을 찾아와 반지는 내놓으라며 생떼를 썼다.



태경은 어머니의 반지에 눈독 들이는 선영의 모습에 의아했다. 그리고 어머니의 유품인 반지만은 빼앗길 수 없었다.



선영은 “남편 있는 여자가 옛 남자한테 빼돌린 반지를 아들한테 주다니”라고 말했고 태경은 “우리 어머니 모욕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어 태경은 “회장님께 확인해보겠다. 확인하고 그게 사실이라면 제 손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선영은 “회장님 괴롭히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라며 “사흘을 줄 테니 유하은씨한테 반지 찾아와라. 안 그러면 유하은씨를 찾아갈 거다”라고 반협박한 뒤 자리를 떴다.



또한 현지(차현정 분)는 하은이 손에 끼워진 할머니 반지를 본 뒤 그 반지를 뺏어오기 위해 계략을 꾸몄다.



현지는 또다시 세찬을 이용했다. 현지는 세찬에게 “돈을 갚지 못 할 거 같으면 일을 해라. 유하은이 끼고 있는 반지를 가지고 와라”라고 말했다.



세찬은 현지가 시킨대로 하은의 반지를 훔치려고 하다가 하은에게 들켰고 하은은 그 길로 현지를 찾아가 물세례를 하며 “이 반지 뺏으려한 이유가 뭐야”라고 물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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