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이상형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DJ 김태균이 휴가를 떠나 일일 DJ에 나서 성시경이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태민과 레드벨벳이 자리를 빛내 입담을 펼친 가운데, DJ 정찬우가 레드벨벳의 멤버들에게 이상형이 누구냐고 질문했다.



이에 레드벨벳 멤버 웬디는 “너무 다 멋잇으시니까. 저는 옛날부터 아빠를 좋아해서”라며 “아빠와 박명수가 닮았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이는 "드라마에 너무 빠져서요. 최근에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서"라며 배우 소지섭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슬기는 “군도영화를 봤는데 강동원씨가 좋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아이린이 이상형이 없다고 밝히자, 모두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컬투쇼 레드벨벳,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임”, “컬투쇼 레드벨벳, 박명수에서 빵 터짐”, “컬투쇼 레드벨벳, 웬디가 제일 현실적이네”, “컬투쇼 레드벨벳, 이상형이 없는 아이린도 독특하다”, “컬투쇼 레드벨벳, 다들 다른 이상형”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빅병, 데뷔와 동시에 해체 수순...세상에 이런 그룹이?
ㆍ배우 김진아 미국 하와이 자택서 `사망`…사망 원인이 `불치병`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시키는 대로 다 했다는 처녀 - 욕망에 눈뜨다
ㆍ[단독] `현대모비스·삼성생명` 등 35개 내달 `주식선물 상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