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설법인 수가 처음으로 8천개를 넘으며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법원에 설립 등기를 한 신설 법인 수는 전달보다 996개 증가한 8천129개에 달했습니다.



신설 법인 수가 8천개를 넘은 것은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1998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과 정부의 창업 지원 강화 등이 맞물리면서 신설 법인이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 등이 부진을 겪으면서 지난달 부도를 낸 법인은 모두 83개로 전달보다 16개 증가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빅병, 데뷔와 동시에 해체 수순...세상에 이런 그룹이?
ㆍ‘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시키는 대로 다 했다는 처녀 - 욕망에 눈뜨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숨막히는 키스신..."시키는대로 다 했잖아요."
ㆍ내후년부터 1천명 넘는 기업 퇴직연금 의무가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