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프랜차이즈 전문점 '그램그램' 창업 문의 쇄도

㈜빅투(회장 윤양효)의 소고기전문점 그램그램이 9월까지 40여 개 신규 매장을 오픈해 전국에 더 많은 사람들이 그램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전국 148개 가맹점이 운영 중인 그램그램은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인기리에 종영된 SBS 일일 드라마 '나만의 당신'의 제작지원을 통해 인지도를 향상하며, 주부 고객을 불러 모아 가족 외식의 명소로 이름을 알렸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램그램은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제작에도 지원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그램그램을 알려 국민 고깃집으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겠다는 목표다.

이 외에도 그램그램은 시중의 1/3가격으로 등심주물럭, 부채살, 갈비살 3가지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더클래식 500 그랜드볼룸에서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그램그램 사업 발표회'를 개최해 가맹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2014 하반기 마케팅 전략 발표에서는 그램그램의 매출상승을 위한 상품전략, 가격전략, 상권전략, 판촉전략 등의 마케팅 믹스를 선보였고, 이를 통해 업체의 지속적인 인기 유지에 대해 연구하며 가맹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맹본부 관계자는 "올해 3번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본부의 사훈 중 하나인 '두레'처럼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가맹점과 마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결과 프랜차이즈 창업이나 소고기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의 문의가 쇄도해 창업 아카데미를 별도로 개설할 정도”라고 전했다.

그램그램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는 그램그램 홈페이지(http://www.그램그램.com/) 또는 전화(1544-2272)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