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와 회사채 등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실적이 6월보다 31%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올해 7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총 12조 2천453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 9천284억원, 31.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공개와 일반회사채, 금융채 발행이 늘면서 조달 총액이 늘어난 것입니다.

실제 7월 한달간 기업이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금액은 총 11조 3천 993억원으로 전달대비 36% 증가했습니다.

CP(기업어음) 및 전단채 발행도 전달보다 17.9% 늘어난 77조2천2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공개 건수 및 금액이 계절적 요인 등으로 올해 중 월간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회사채도 롯데계열사(1조 1,500억)와 SK계열사(9,770억) 등이 대규모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역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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