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정식 부부가 됐다.



9일 김태용 감독의 영화사 봄은 “김태용과 탕웨이가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앞서 7월12일 스웨덴 포뢰섬의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둘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는 두 사람은 정식 결혼식을 올림으로서 부부로 첫 발을 내디뎠다.



김태용과 탕웨이는 "새로운 삶은 함께 시작하면서 의욕과 함께 두려움도 있지만 저희는 사랑과 존중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됐다"며 "저희를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는 삶을 모두에게 기원한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홍콩 최대 번화가인 침사추이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호텔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의 경우 아시아 호텔 중 가장 넓은 스위트 룸으로 1박 요금이 1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식을 마친 김태용 탕웨이 부부는 결혼식 이후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미국에서 일정기간 신혼여행을 즐긴 부부는 유럽으로 넘어가 여행을 즐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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