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함께했다.



손흥민(22·레버쿠젠)이 아이스버킷챌린지(Ice Bucket Challenge)에 동참하며 하나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에는 손흥민이 팀 동료 하칸 칼하노글루와 함께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함부르크SV의 미드필더 톨가이 아슬란(24)의 지목으로 손흥민은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하게 되었다.



영상 속 손흥민은 스스로 얼음물을 준비하고 고민 없이 얼음물을 자신의 머리 위에 쏟아 부었다. 동시에 손흥민은 짧은 비명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물을 다 쏟은 이후에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모습이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이다.



누리꾼들은 “손흥민 아이스버킷챌린지, 귀엽다” “손흥민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 누구 지목?” “손흥민 아이스버킷챌린지, 민아도 해야지” 등의 의견을 보였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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