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이 결혼생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8월19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방송인 허수경이 출연해 제주도에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MC이영자는 허수경의 딸 별이와 전화연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자는 별이에게 “엄마 남자친구 있어? 없어?”라고 질문했다. 이에 별이는 “엄마가 말 안 해줬다”고 대답했다.



이어 허수경은 딸 별이에게 “별이한테 아빠가 있어? 없어?”라고 물었고 이에 “별이 아빠 있어”라는 대답이 돌아와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놀래켰다.



허수경은 전화연결이 끝난 뒤 “사실 3년 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편에 대해서는 “남편은 5살 연상이고 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가르치는 교수다”라고 전했다.



두 번의 이혼을 겪은 적 있는 허수경은 “당시 만남에 대해서 두려움과 거부감이 많았던 상황이었다. 현재의 남편도 나와 비슷한 상처가 있었다”며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허수경은 “남편도 고등학교 1학년 아들이 있어서 나는 아들도 키우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아들은 용인 수지에서 학교를 다니고 딸은 제주에서 학교를 다녀 몸이 두 개라도 모자른다”며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수경은 행복한 제주도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허수경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허수경, 제주도 생활 부럽다” “허수경, 두 아이 엄마네” “허수경, 신혼생활 재밌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WOWTV 프로야구] LG, 밴헤켄 `선발 15연승` 저지… 박병호는 40홈런
ㆍ최자-설리, 열애 드디어 공식 인정 `11개월 만에 공식 입장`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장범준 ‘어려운 여자’ 서은아, 불륜녀에서 전라노출까지 화려한 과거`짓`
ㆍ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로 유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