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0일 LG화학에 대해 2차전지 사업이 실적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39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16년까지 2차전지 사업이 급성장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 비중이 2%에서 20%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연구원은 "폴리머전지는 지난해 증설 이후 가동률이 올라 하반기 100%에 도달할 것"이라며 "고객사의 스마트폰과 노트북 신규 모델 출시로 출하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LG화학이 중국 완성차 업체와 중대형전지 납품계약을 체결했으며, EV용 전지 공급계약을 맺은 전세계 완성차 업체수가 11곳에서 20곳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2016년 EV 전기차가 나오는 시점부터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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