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금명간 1급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하는 데 이어 국장급 인사도 조만간 연쇄 단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국장급 인사는 1급 승진·전보에 따른 공백과 장기 공석을 채우는 수준에서 중폭 수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재부의 인사를 이른 시일 내에 마쳐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면서 "금명간 1급 인사를 단행하면 이르면 1~2일 이내, 가급적 이번주 중에 국장급 인사까지 마무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19일 말했다.

안전행정부에서 절차를 밟고 있는 기재부 1급 인사는 이르면 이날, 늦어도 20~21일에는 단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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