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 불어닥친 감원여파로 금융권 일자리가 1년새 5만개 가까이 줄었다.



금융투자업계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보험업 취업자는 84만5천명으로 1년전보다 4만9천명 줄었다.



이는 지난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후폭풍이 심했던 2009년 9월 8만4천명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전체 취업자가 추세적으로 늘어 지난달 50만명 넘게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증권업계는 동양증권과 삼성증권, 우투증권과 NH농협증권, 대신증권, HMC투자증권, 현대증권에서 구조조정이 단행됐고, 보험업계에서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ING와 우리아비바생명 등이 인력을 줄였다. 은행업계에서는 한국씨티은행에서 상반기 인력조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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