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이하 `브릭 맨션`)의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브릭 맨션`(감독 카밀 들라마레) 측이 14일 배우 고 폴 워커를 비롯해 데이빗 벨, RZA와 카밀 들라마레 감독의 훈훈한 현장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경찰도 군대도 잠입할 수 없는 위험지대인 브릭 맨션에 설치된 사상 최악의 핵폭탄을 맨 몸으로 막아야만 하는 잠입 경찰과 범죄자의 위험한 동행을 다룬 화끈한 액션 영화인 `브릭 맨션`이 거칠고 위험천만한 촬영 현장 속에서 더욱 끈끈해진 우정을 과시하는 현장 스틸을 공개한 것.



첫 번째 스틸에서는 막 촬영을 마친 모습으로 상기된 표정을 한 폴 워커와 데이빗 벨, 그와는 상반되게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카밀 들라마레 감독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카밀 들라마레 감독이 두 주연배우의 어깨에 손을 올려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두 배우와 감독 사이의 우정을 엿볼 수 있다. 실제로 카밀 들라마레 감독은 촬영 전반에 걸쳐 모든 배우들과 밀접하게 소통해 촬영 현장의 훈훈한 팀워크의 주역이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특별히 원작인 `13구역`은 물론 데이빗 벨의 팬임을 자처하는 감독이 촬영 당시 파쿠르 액션에 관련해서는 데이빗 벨의 의견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수용했다고 알려져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촬영했음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스틸 한 장은 카밀 들라마레 감독이 트레민 역을 맡은 RZA에게 연기 지도를 하고 있는 장면으로, 사뭇 진지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RZA는 세계적인 힙합 그룹 우탱 클랜의 리더일 뿐만 아니라 배우 및 영화 감독으로서의 경력도 있어 카밀 들라마레 감독의 말을 경청하는 RZA의 모습은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RZA는 인터뷰를 통해 "카밀 들라마레 감독은 감각과 능력이 확실히 뛰어나다. 특별히 그가 편집에 능통해 후반 작업까지 고려하며 촬영한다는 점은 정말 특별하다.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간다"고 말하며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카밀 들라마레 감독 또한 인터뷰에서 "서로 다른 세 배우들을 한데 묶어 놓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서로 잘 어울리는 성격과 매력을 가져 빠르게 맞춰 나갈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폴 워커, 데이빗 벨, RZA와의 돈독한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브릭맨션` 영화 기대된다" "`브릭맨션` 폴 워커도 나왔구나" "`브릭맨션` 13구역이 원작이라니 재밌을 듯" "`브릭맨션` 얼른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폴 워커, 데이빗 벨, RZA와 카밀 들라마레 감독의 찰떡 호흡으로 완성된 액션 영화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은 27일 개봉 예정이다.(사진=D&C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강리나 근황, 가난으로 죽음 생각할 정도…어떻길래?
ㆍ김수창 제주지검장 `바바리맨?`…공공장소 음란행위로 체포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RS포토]엠버, 서현 당황케한 `격한(?)` 애정표현!
ㆍ한은 기준금리 2.25%로 인하…46개월만에 최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