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한예리, 박유천과의 베드신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

[연예팀] ‘해무’ 한애리가 박유천과의 베드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8월13일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영화 ‘해무’에 출연한 한예리가 게스트로 자리했다.

DJ 공형진은 “박유천을 친구라고 했는데 친구랑 베드씬을 찍었냐”고 베드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한예리는 “어쩌다보니 친구랑 그렇게 됐다”며 박유천과의 베드신에 대해 전했다.

이어 박유천에 대해 “박유천과는 같은 또래라 이야기를 할 때도 편했다”며 “수중 촬영을 하고 나서 추우니까 물통에 들어가라고 따뜻한 물을 받아주셨는데 박유천이 더 따뜻한 쪽에 들어가라고 배려해줬다. 잔정이 많고 착한 친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에서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며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실화를 모티프로 만들어졌다.

영화 ‘해무’ 한예리의 베드신 고백에 네티즌들은 “‘해무’ 한예리, 솔직하네” “‘해무’ 한예리, 말을 예쁘게 잘하는 것 같다” “‘해무’ 한예리,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공형진의 씨네타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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