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원활한 시행과 기후변화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인력 양성을 위해 온실가스관리(산업)기사 자격증 필기시험을 오는 9월20일 최초로 실시한다.



온실가스관리(산업)기사는 우리나라의 배출권거래제 시행 예정에 따라 주목을 받고 있는 환경분야 전문 자격증이다.

환경부는 녹색성장심의를 거쳐 2020년까지 온실 배출가스 감축 목표 및 부분별 이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향후 기업별 온실가스관리(산업)기사 채용 수요는 본격적으로 늘어 날 전망이다.

온실가스관리(산업)기사 시험은 올해 첫 시행되는 시험인 만큼 출제 난이도 및 출제방향을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주요 공기관들이 운영하는 전문교육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실가스에너지 검증기관인 환경보전협회(회장 박용만)는 온실가스관리(산업)기사 자격취득을 준비중인 시험생들을 위해 8월 셋째주부터 9월2째주(8.23~24, 8.30~31, 9.13) 까지 온실가스관리(산업)기사 시험 대비 핵심이론 및 적중문제풀이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진 전원이 온실가스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역 검증심사원으로 구성되어 기사자격 준비에 적중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육대상은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졸업예정자), 관련업계 산업체 종사자 등이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신청 및 문의는 환경보전협회(전화 02-3407-1559/홈페이지 http://www.epa.or.kr) 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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