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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범죄 NO,해운대 해수욕장은 성범죄 안전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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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정근) 성범죄수사대는 13일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해운대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성범죄수사대는 2012년 발대한 이후 현재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몰래촬영, 추행 등 총58건의 성범죄를 적발하여 63명을 형사입건했다. 이중 외국인 피의자가 58명으로 약 92%를 차지했다.

    외국인에 의한 해수욕장 성범죄의 대부분이 한국여성에 대한 호기심과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문화적 차이를 설명하는 등 성범죄 예방․계도를 위하여 외국인 통역 5명, 여름해양경찰서 안전요원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마련한 것이다.

    여성 피서객에게는 성범죄 전문 여성상담사와 여성경찰관이 성범죄 피해 발생 시 대처법 및 신고요령을 설명하는 등 피해자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성범죄수사대는 성범죄 없는 건강한 해수욕장 피서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함께 단속할 방침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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