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마이 바디~” 매끈한 바디를 위한 Tip
[서혜민 기자] 진짜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이들은 남들에게 보이는 얼굴 피부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관리하는 법이다.

아직도 외출 전 얼굴 메이크업에는 공을 들이지만 바디케어에는 특별히 신경 쓰지 않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얼굴만큼이나 바디 관리도 중요하다. 짧은 민소매 티셔츠나 비치웨어를 입었을 때 드러나는 매끈한 바디는 눈에 띄는 매력 요건 중 하나이기 때문.

매력을 반감시키는 등 트러블이나 울긋불긋한 피부 때문에 고민이라면 톡톡튀는 뷰티 아이템으로 제대로 된 바디 케어에 도전해보자.

워시오프팩으로 매끈한 몸 만들기
“터치 마이 바디~” 매끈한 바디를 위한 Tip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나 하루 종일 끈적끈적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여름에는 매일 하는 샤워는 필수. 그러므로 바디샤워 제품의 선택 또한 중요하다.

여름철 땀 냄새를 날려버리고 끈적임 없이 피부의 수분막을 온전히 지켜주는 바디샤워 제품이라면 한층 더 산뜻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마이뷰티다이어리의 오이 수딩 마스크는 얼굴 뿐만 아니라 샤워젤처럼 몸에도 사용할 수 있는 워시오프팩으로 오이의 탱글탱글한 알갱이와 풍부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낮 동안 외부 스트레스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피부에 매끈함을 선사한다.

바디스크럽으로 각질 날리기
“터치 마이 바디~” 매끈한 바디를 위한 Tip
(왼쪽부터 록시땅 시어 버터 울트라 리치 바디 스크럽 / 클라란스 스무딩 바디 스크럽 / 프레쉬 브라운 슈가 바디 폴리쉬 / 헤라 글램 바디 엑스폴리에이팅 스크럽)

샤워를 하면서 주 1~2회 정도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바디 전용 스크럽으로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 보자. 이때 너무 큰 알갱이가 들어 있는 스크럽 제품보다는 자잘한 알갱이가 들어 있어 부드럽게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셀룰라이트 제거 효과를 동반한 바디스크럽도 출시돼 노출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피부 표면에 남아있는 얼룩덜룩한 노폐물을 제거하고 보기 싫은 셀룰라이트까지 없애준다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바디로션으로 향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터치 마이 바디~” 매끈한 바디를 위한 Tip
(왼쪽부터 바디판타지 바디로션 트와일라이트 / 일리 프레쉬 모이스춰 바디로션 /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스무스 새틴 바디 로션 / 롤리타렘피카 씨 롤리타 퍼퓸드 바디 로션)

바디케어의 마무리는 바디로션이다. 샤워 후에는 피부의 수분이 어느 정도 날아가게 되므로 바디로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또한 어떤 바디로션을 쓰느냐에 따라 일명 ‘살냄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여자라면 더욱 선택에 신중해야 할 것이다.

여름이니만큼 바디로션을 선택할 때에도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스며드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로션’이지만 마치 파우더를 바른 것처럼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면 더할 나위 없다.
(사진제공: 마이뷰티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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