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연규성'

연규성이 '슈퍼스타K4' 이후 첫 미니앨범 'Rebirth'를 발매한다.

연규성은 2012년 ‘연축성 발성 장애’라는 힘든 시간을 겪으면서도 '슈퍼스타K4' Top10에 올랐는데 당시 방송을 통해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1년 여간 준비한 이번 미니앨범 ‘Rebirth'는 말 그대로 ’연규성의 재탄생‘을 알리는 음반이다.

미니앨범 ‘Rebirth'는 연규성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전체 4곡 중에 2곡은 자작곡이다.

타이틀곡 ‘미쳐버릴 것 같아’는 리쌍, 더블케이, 유키스 등과 작업해온 정석원 작곡가의 곡으로 오케스트라,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모든 악기가 리얼 연주로 녹음되어 블록버스터급의 서정적인 슬픈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가슴 깊이 그리워하는 내용의 가사는 연규성도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연규성과 배우 허은정이 출연한 뮤직 비디오는 실제 연인들이 겪을 수 있는 사소한 일상을 가사와 매칭 시켰는데 연규성의 연기 역시 또 다른 볼거리이다.

그리고 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고수 테마곡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OST ’가슴에 새긴다‘를 새로이 리마스터링 해서 미니앨범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한편 연규성의 미니 앨범 ‘Rebirth’는 12일 정오에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되며 오는 9월26일 단독 공연도 진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