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홈쇼핑 진출…전용 브랜드 '끌레몽뜨' 론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오정민 기자 ] 패션그룹형지(이하 형지)가 여성복 브랜드 '끌레몽뜨(CLAMONT)'를 론칭하며 홈쇼핑에 본격 진출한다.
형지는 오는 13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홈쇼핑 전용 여성 캐주얼 브랜드 끌레몽뜨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홈쇼핑이 패션 의류 구입의 중요한 채널로 자리잡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결정이다. 형지가 홈쇼핑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현재 운영을 중단한 브랜드 'CMT'의 기획상품을 선보인 2012년 하반기 이후 처음이다.
끌레몽뜨는 프렌치 무드의 실용적인 여성 캐주얼 브랜드다. 브랜드아이덴티티(BI) 심볼은 나비를 채택, 자유로움과 낭만을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형지는 끌레몽뜨를 2017년까지 연매출 500억원의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형지 관계자는 "안정적인 상품기획 시스템과 디자인력은 물론, 홈쇼핑에 맞는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3일 론칭 프로그램에서는 알파카 스탠카라 코트, 폭스퍼카라 벨티드 롱코트 등 코트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형지는 오는 13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홈쇼핑 전용 여성 캐주얼 브랜드 끌레몽뜨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홈쇼핑이 패션 의류 구입의 중요한 채널로 자리잡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결정이다. 형지가 홈쇼핑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현재 운영을 중단한 브랜드 'CMT'의 기획상품을 선보인 2012년 하반기 이후 처음이다.
끌레몽뜨는 프렌치 무드의 실용적인 여성 캐주얼 브랜드다. 브랜드아이덴티티(BI) 심볼은 나비를 채택, 자유로움과 낭만을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형지는 끌레몽뜨를 2017년까지 연매출 500억원의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형지 관계자는 "안정적인 상품기획 시스템과 디자인력은 물론, 홈쇼핑에 맞는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3일 론칭 프로그램에서는 알파카 스탠카라 코트, 폭스퍼카라 벨티드 롱코트 등 코트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