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2일 증권업종에 대해 가격 제한폭 폐지 시 브로커리지형 증권사 수혜가 기대된다며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습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일평균 거래대금은 2분기 연속 5조원 중반으로, 최근 6개월간 일평균 차트는 명확한 바닥 신호를 보여주고 있고 최근 2개월은 일평균 거래대금이 계속 증가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보다 중요한 시가총액 환산 회전율도 고무적"이라며 "연 1회전 수준에서 3개월째 상승 중으로 시가총액 회전율이 늘어난다는 것은 종합지수 상승 시 거래대금 증가가 가속화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가격 제한폭 폐지 등 정책이 시현되면 브로커리지형 증권사 수혜가 예상된다"며 "그동안 브로커리지 업황은 끊임없이 내리막이었는데 이제 바닥 신호가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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