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 캡처
/SBS 방송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동화의 집'

지난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동화의 집 미스터리’ 편을 통해 아이들을 입양한 한 중년부부의 사건을 재조명했다.

한 양부모 집에 입양된 아이 5명 중 현재는 3명만 있다. 사라진 2명 중 한 명은 사망한 태민이며, 나머지 한 명은 행방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아과전문의는 사망한 어린이 태민이의 피부상태를 보며 "어쩌다 저 정도까지 됐는지 모르겠다. 오랫동안 방치된 것으로 강력하게 의심된다"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태민이의 부검 당시 사진에서는 온 몸이 피부질환으로 빨갛게 변했고, 피멍이 잔뜩 들어 있다. 의학 전문가들은 태민이가 사망할 때까지 방치한 양모에 대해 명백한 방치와 아동학대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반드치 처벌 받아야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부부는 어떻게 됐지?"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정말 충격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