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사흘째 이어진 외국인의 '팔자'에 일주일째 하락했다.

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3.15포인트(1.18%) 떨어진 263.10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4975계약을 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44계약, 3236계약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비차익거래가 166억 원 매도 우위, 차익 거래가 123억 원 매수 우위도 전체 42억 원 매도가 앞섰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21만4392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2만6231계약으로 전날보다 4495계약 줄었다. 마감 베이시스는 1.08포인트였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