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이 불이 난 공장에 갇혔다.



8월 8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73회에서 태경은 방화로 불이 난 공장에서 불을 제압하려다가 갇히고 말았다.



지난 방송에서 재한(노주현 분)에게 꾸지람을 들은 현지(차현정 분)는 그 화풀이 대상으로 태경의 공장에 불을 질렀다.



사무실에서 하은(김지영 분)과 통화 중이던 태경은 뭔가 이상을 느끼고 문을 열어보니 복도에 연기가 자욱했다. 태경은 급히 전화를 끊었다.



하은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공장에 달려갔다가 불이 난 현장을 보게 되었다. 하은은 “안에 우리 대표님이 있다”라고 소리치며 울부짖었다. 금방이라도 화재 현장에 뛰어들 모양새였지만 소방관들에 의해 제지당했다.



안에 있던 태경은 점점 숨이 막혀왔고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이때 소방관들이 태경을 발견했고 태경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유독가스를 마시기는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하은은 병원으로 가 태경의 손을 잡았다. 의식 없이 누워 있는 태경의 모습을 보자 하은은 과거 태경이 자신의 곁을 지켜주었던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이후 의식을 찾은 태경은 눈을 뜨자마자 하은에게 공장에 대해 물었다. 하은은 태경이 정신적인 충격을 받을까봐 즉답을 피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방화범에게 전화를 받은 현지는 일을 끝마쳤다는 보고에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만들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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