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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캉스 주얼리 스타일링, 해답은 `욕심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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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들이 1년 동안 손꼽아 기다리는 시기인 요즘은 바야흐로 휴가철이다. 여름 휴가는 그간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주는 시기.





    여름 휴가를 계획할 때 여행의 장소, 기간, 예산 등에 대한 고민이 끝나고 나면 휴가지 패션 고민이 시작된다. 유니폼처럼 몇 가지 안 되는 취향에 맞지 않는 정장을 돌려 입기에 지친 직장인들이 마음껏 자신의 개성을 살려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잡지와 인터넷에서 스타일링 정보를 얻고 옷을 준비하다 보면 옷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지만, 마지막 주얼리 스타일링이 어려워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 잡지에서 본 볼드한 느낌의 주얼리가 마음에 들어 막상 착용하고 보면 목줄인지 수갑인지 난해하기도 하고, TV에서 본 스타들의 레이어링 스타일링이 마음에 들어 따라하고 보면 어딘가 모르게 지저분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결국은 주얼리로 패션의 화룡점정 찍기를 포기하고, 늘 하던 귀걸이와 목걸이로 돌아가거나 아무것도 안 가져가는 일이 허다하다.



    주얼리 스타일링을 포기하지 않고 스타일리시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은 욕심을 버린 포인트 스타일링이다. 블링블링한 귀걸이, 펜던트 목걸이, 레이어링한 뱅글...하나씩 보면 모두 세련된 아이템이지만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소화하려고 욕심내다 보면 촌스러운 패션이 된다.



    하루씩 콘셉트를 정해서 아이템을 선택하거나 포인트를 주고 싶은 주얼리를 한 가지만 선택하여 착용하는 것이 주얼리 초보자도 성공하는 방법이다.



    머리를 올려 묶어 전체적인 얼굴라인과 목선이 깨끗하게 드러나는 스타일에는 반짝이는 스톤이 장식된 깨끗한 느낌의 귀걸이를 착용하면 좋다. 목덜미로 시선이 집중되면서 청초하고 발랄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목과 어깨라인이 깊이 파인 옷이라면 음표 등 디자인이 독특한 펜던트가 있는 목걸이를 착용해, 시선을 목걸이로 집중시켜 노출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민소매 셔츠를 입었을 때에는 뱅글과 팔찌를 레이어링해 시원하고 쭉뻗은 팔 라인을 자랑할 수 있고, 움직일 때마다 찰랑거리는 브레이슬릿으로 좀 더 아름답게 활동적인 모습을 강조할 수 있다.(사진=스타일러스 뮤직노트 시리즈)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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