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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인사이트] 선데이토즈 합병효과…올해 스팩 10개 안팎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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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인사이트 8월8일 오전 10시57분

    신한금융투자가 두 번째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를 선보였다. 주요 증권사들이 스팩을 내놓을 채비여서 올해 상장할 스팩만 10개에 달할 전망이다.

    신한2호스팩은 지난 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신한2호스팩은 주당 2000원에 500만주를 공모해 100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소프트웨어·엔터테인먼트 분야 기업과 합병해 상장시킬 계획이다. 신한2호스팩은 신한금융투자가 2010년 신한1호스팩을 선보인 지 4년 만에 내놓은 후속작이다. 신한1호스팩은 상장 2년 만인 2012년 4월 자동차 부품업체 서진오토모티브와 합병했다.

    올 들어 증시에 상장된 스팩은 유진1호, 하나머스트, 미래에셋2호 등 3개. 신한2호, 우리3호, KB3호는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한국투자증권 등도 신규 스팩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업계에선 올해 10개 안팎의 스팩이 상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 들어 스팩이 각광받는 것은 비상장사와의 합병 규제가 완화된 덕분이다. 2012년 12월 금융위원회가 스팩과 합병하는 비상장사의 기업가치를 자율적으로 산정할 수 있도록 하면서 시차를 두고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과거에는 비상장사 주주들이 자신들의 지분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이유로 스팩과의 합병을 꺼렸다.

    작년 11월 4200원대였던 하나그린스팩이 선데이토즈와 합병한 뒤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스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선데이토즈의 8일 종가는 1만5050원이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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