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영업이익 176% 늘어나 829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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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0.4% 증가한 12조8892억원을 나타냈다고 7일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영업이익은 175.8% 증가한 8292억원, 순이익은 112.1% 늘어난 4285억원이었다.
전기 판매량이 늘었고 작년 11월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한 덕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CC는 2분기 연결기준 집계로 968억원의 영업이익과 698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4.0%, 17.0% 증가했다. 카지노 업체인 파라다이스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보다 25.7% 줄어든 295억원이었다. 순이익은 35.9% 감소한 239억원에 머물렀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전기 판매량이 늘었고 작년 11월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한 덕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CC는 2분기 연결기준 집계로 968억원의 영업이익과 698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4.0%, 17.0% 증가했다. 카지노 업체인 파라다이스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보다 25.7% 줄어든 295억원이었다. 순이익은 35.9% 감소한 239억원에 머물렀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