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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미-각트, 성격 차와 바쁜 스케줄로 결별 `소중한 미소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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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아유미와 각트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일본의 한 매체는 "2012년부터 교제해온 각트와 아유미가 일주일 전 관계를 정리했다.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이 이별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최근 각트가 자신의 블로그에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장문의 글을 게재한 것이 눈길을 끈다.



    그는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났다. 엊그제 같다. 이렇게 시간을 지나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도 이별도`라며 `나의 한심함 때문에 소중한 미소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더 표용력이 있었다면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면..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생각하면 끝이 없다`며 심경을 밝혔다.



    한편, 각트는 1990년대 비주얼 록그룹 `MALICE MIZER` 보컬로 일본 내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유미 각트, 안타깝다" "아유미 각트, 이별은 언제나 슬프네요" "아유미 각트, 두 분 모두 좋은 인연 만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아유미 공식 홈페이지, 각트 공식 홈페이지)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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