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실적 부진 목표가↓" NH농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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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은 CG CGV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의 5만9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정수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CG CGV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1800억원, 영업이익은 30.7% 감소한 73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연구원은 "영업이익 감소 원인은 전국 관람객 감소에 따른 직영 관람객 증가 저조로 신규 사이트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를 커버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국내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지만 중국사업은 하반기 사이트 오픈이 집중돼 있어 초기 출점 확대에 따른 비용증가로 영업손실폭을 크게 줄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중국사업은 계획된 사이트 오픈에 따라 M/S 확대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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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연구원은 "영업이익 감소 원인은 전국 관람객 감소에 따른 직영 관람객 증가 저조로 신규 사이트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를 커버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국내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지만 중국사업은 하반기 사이트 오픈이 집중돼 있어 초기 출점 확대에 따른 비용증가로 영업손실폭을 크게 줄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중국사업은 계획된 사이트 오픈에 따라 M/S 확대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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