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자산운용이 미국의 금리인상은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왔다며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 비중확대 포지션을 조언했다.



JP모간운용은 지난 1989~2008년까지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와 주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금리 인상은 단기적으로 주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점진적인 금리 상승은 역사적으로 수개월 또는 수분기에 걸쳐 주식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런 현상은 금리 상승이 개선되는 경제 성장률에 기인하고,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주식 성과와 상관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연방기금금리가 상승하면 장기 금리 역시 상승한다며, 낮지만 상승하고 있는 금리가 ‘인플레이션’이 아닌 ‘경제 성장률 개선’의 결과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런 근거들을 바탕으로 미국 주식 비중확대 포지션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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