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자산운용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정치 및 구조개혁이 아세안지역에서의 새로운 투자기회들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태국은 군사쿠데타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비선호 투자지역이지만 현지 시장의 낙관론을 바탕으로 현지 투자자들의 공격적 매수로 올 1분기 베어링의 아세안 최고 성과를 낸 시장이 됐다는 설명이다.



인도네시아아 역시 최근 대선 결과 등으로 투자자들의 이익실현으로 다소 조정을 받고 있지만 베어링의 1분기 아세안 최고 성과 지역 중 하나라고 밝혔다.



베어링은 올 하반기 대비 현재 아세안 시장의 전망이 더욱 매력적이라고도 밝혔다.



수하이 림 베어링 아세안 프론티어 펀드 매니저는 ""아세안 시장의 거시 경제 및 정치 상황의 개선을 고려할 때, 베어링은 투자자들이 아세안의 구조적인 성장 잠재력에 다시 집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며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베어링은 특히 광역급행 교통시스템(mass rapid transit system), 항구 및 고속도로 등과 같은 미래의 인프라 개발로 인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분야에서 투자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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