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의땅’ 이병훈, 박혜영이 떠난다고 하자 잡지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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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가 현재의 떠난다는 말에 잡지도 못했다.
6일 방송된 KBS2 TV소설 ‘순금의 땅’에서 정수는 현재가 독사의 일도 모두 끝났으니 떠난다고 하자 잡지 못해 답답함을 안겼다.
정수(이병훈)는 현재(박혜영)가 약국에 출근하지 않자 전화 걸어 자꾸 이러면 해고라며 소리를 질렀다.
마침 검사가 들어왔고 평소에도 동생에게 막대하냐며 이런 남자가 뭐가 좋다고 한심해했다. 검사는 둘의 관계를 끝내라 했고, 정수는 무슨 끝장이냐 되물었다.
검사는 현재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한 것이냐 어이없어했고, 우창(강은탁)은 정수가 연애하고 있는 줄도 모른다고 헛움을 지었다.
정수는 “내가 뭘?” 이라며 정말 모르는 듯 멀뚱이었다.
한편, 정수를 찾아온 현재는 사직서를 내밀었다. 정수는 모든 힘든 일이 다 끝났고 본격적으로 일 해야 하는 시점에 왜 이러냐 말했다.
현재는 언제 이 일에 상관이나 있었냐며 뾰루퉁이었다. 현재는 처음부터 독사 잡느라 검사 여동생으로서만 필요했던 것 아니냐며 그 동안은 오기로 버텼는데 잡고 나니 이 시골 구석에 왜 있어야 되나 싶나라며 다시 한번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현재는 마침 제약회사 자리도 났다고 하고 그 곳으로 옮길까 한다며 월급도 많다고 말했고, 정수는 현재의 한 마디에 그럼 할 수 없다며 바로 포기 해버렸다.
현재는 내심 정수가 잡아주기를 바랬으나 여자의 마음을 너무 몰랐던 정수는 언제 출근해야 하냐며 사람구할 때까지만 도와달라 부탁했다.
현재는 정수가 사람을 알아본다는 말에 기가막혀했다.
영수는 그런 정수가 답답해 여자가 그만 둔다 그런다고 넙죽 그러라고 하냐 한심해했고, 정수가 제약회사에서는 월급을 많이 준다고 했다는 말에 영수가 “그 여자가 언제 돈 보고 여기서 일했어?” 라며 답답해했다.
정수는 그러니까 더 미안하다며 현재를 이렇게 맥없이 보내는 상황에 주변 사람들이 더 힘들어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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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검사가 들어왔고 평소에도 동생에게 막대하냐며 이런 남자가 뭐가 좋다고 한심해했다. 검사는 둘의 관계를 끝내라 했고, 정수는 무슨 끝장이냐 되물었다.
검사는 현재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한 것이냐 어이없어했고, 우창(강은탁)은 정수가 연애하고 있는 줄도 모른다고 헛움을 지었다.
정수는 “내가 뭘?” 이라며 정말 모르는 듯 멀뚱이었다.
한편, 정수를 찾아온 현재는 사직서를 내밀었다. 정수는 모든 힘든 일이 다 끝났고 본격적으로 일 해야 하는 시점에 왜 이러냐 말했다.
현재는 언제 이 일에 상관이나 있었냐며 뾰루퉁이었다. 현재는 처음부터 독사 잡느라 검사 여동생으로서만 필요했던 것 아니냐며 그 동안은 오기로 버텼는데 잡고 나니 이 시골 구석에 왜 있어야 되나 싶나라며 다시 한번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현재는 마침 제약회사 자리도 났다고 하고 그 곳으로 옮길까 한다며 월급도 많다고 말했고, 정수는 현재의 한 마디에 그럼 할 수 없다며 바로 포기 해버렸다.
현재는 내심 정수가 잡아주기를 바랬으나 여자의 마음을 너무 몰랐던 정수는 언제 출근해야 하냐며 사람구할 때까지만 도와달라 부탁했다.
현재는 정수가 사람을 알아본다는 말에 기가막혀했다.
영수는 그런 정수가 답답해 여자가 그만 둔다 그런다고 넙죽 그러라고 하냐 한심해했고, 정수가 제약회사에서는 월급을 많이 준다고 했다는 말에 영수가 “그 여자가 언제 돈 보고 여기서 일했어?” 라며 답답해했다.
정수는 그러니까 더 미안하다며 현재를 이렇게 맥없이 보내는 상황에 주변 사람들이 더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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