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MBC 측은 "배우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가수 지나,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 그개우먼 맹승지가 MBC `일밤 -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녹화에 참여하고 있으며 `여군 특집`은 `진짜 사나이`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형식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여군들의 세계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이 없었던 만큼 여군 특집을 통해 남자들과 똑같이 훈련을 받고 다 같이 생활관에서 동고동락하는 등 군대에 적응해가는 여자들의 리얼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관등성명, 군가, 제식 등 태어나 처음 경험하게 되는 낯선 군대문화 앞에 과연 여자스타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방송은 이달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완전 기대된다"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두근두근 어떨까"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재밌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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