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심형탁
나혼자산다 심형탁
배우 심형탁의 집이 공개되며 그가 모은 피규어가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형탁의 4차원 주머니'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심형탁의 집은 아담한 복층 원룸이었다. 심형탁의 아담한 집에서 눈길을 사로 잡은 건 캐릭터 상품.

심형탁의 방에는 베개와 침구 모두 도라에몽이 그려진 캐릭터 상품이 가득했다. 도라에몽 뿐만아니라 마징가제트부터 아이언맨까지 온 집안을 피규어들로 장식되어 있었다.

심형탁의 하루는 이렇다.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도라에몽 피규어와 장난감들을 청소하고 만져보는 등 정성스럽게 살폈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http://blog.naver.com/tak9988)에 올리기도 한다.

또, 잠들기 직전까지 피규어를 만지며 놀다 잠든다.

심형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매일 만진다. 기계 같은 것도 매일 틀어본다. 조금씩 자랑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심타쿠'라는 별명도 지어주고 특별하게 봐주시는 것 같다"라고 자랑했다.

'나혼자산다' 심형탁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심형탁, 빵 터졌네" "나혼자산다 심형탁, 보니까 사람 참 괜찮은듯" "나혼자산다 심형탁, 속도 깊고 취미도 귀엽네" "나혼자산다 심형탁, 멋지다" "나혼자산다 심형탁, 팬입니다" "나혼자산다 심형탁,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