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가격이 16개월째 내림세를 나타냈다.



한국감정원은 7월 8개 시·도 월세가격이 전달보다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전세가격의 지속 상승으로 임차인의 월세전환이 나타나고 있지만, 소형 신축주택과 전세에서 월세 전환으로 인한 공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0.2% 하락, 지방광역시는 0.1% 하락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서울이 0.2%, 경기 0.2%, 인천 0.1%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주택유형별로는 전 유형이 하락했으며 오피스텔(-0.2%), 연립/다세대(-0.2%), 단독(-0.1%), 아파트(-0.1%) 순으로 하락했다.



아파트의 월세이율은 8개시도 0.63%(연 7.6%), 수도권 0.59%(연 7.1%), 서울 0.53%(연 6.4%), 지방광역시 0.68%(연 8.2%)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탁재훈 부인 이효림 파경위기.."이혼 소송 제기 이유보니? "
ㆍ탁재훈 부인 이효림, 미모의 재원 엄친딸... 진보식품 회장 막내딸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포천 변사체 발견, 고무통 안 충격의 시신들…`부패 심각` DNA 감식 중
ㆍ7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1.6%↑‥상승세 둔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