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열애설 부인, 재벌 2세와 데이트? '사실은…'

사진=한경DB

'정가은 열애설 부인'

정가은이 재벌 2세와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정가은 소속사 디딤 531 측 관계자는 지난 7월31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정가은 씨가 모 대기업 회장 차남 윤 모 씨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가은 씨와 열애설이 난 분과는 전혀 사귀는 관계가 아니다"며 "정가은 씨가 워낙 골프를 좋아해 자주 치러 다닌다. 모임을 통해서 단 한번 이 남성분과 골프를 쳤을 뿐이다. 이런 열애설이 나서 굉장히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가은이 2살 연하인 모 대기업 회장의 차남 윤 모 씨와 지난 2월부터 함께 골프 치러 가는 장면이 자주 목격됐으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비슷한 관심사 때문에 친구에서 연인으로 급격히 발전했다"고 보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에 오르기도 했다. 그 후 '8등신 송혜교'라고 입소문이 나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드라마'SBS '주군의태양'과 '여자만화 구두' 등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