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황금주파수`700MHz 방송vs통신 기싸움 `팽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가 차세대 재난안전통신망 기술방식으로 LTE를 선정하면서 LTE망을 운용할 주파수로 700MHz 대역이 합당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때문에 황금주파수 대역으로 불리는 700㎒ 대역의 용도를 두고 방송사와 통신사의 기싸움이 다시 주목받고있습니다.



    최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700㎒(메가헤르츠) 대역의 용도를 재검토 해야한다는 발언을 내놓은 상황이어서 양측의 주장은 더 팽팽한 상황입니다.



    3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의 700㎒(메가헤르츠) 대역 재검토`발언과 관련해 “그동안 일관되게 이어져온 정책을 번복하면 시장에 미칠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통신업체들은 롱텀에볼루션(LTE) 대중화와 더불어 늘어나게 될 트래픽(접속량) 폭증에 따른 주파수 부족 때문에 700㎒ 주파수 대역 확보가 절실한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방송협회도 성명을 내고 700㎒ 대역 전체를 재난방송이 포함된 공공안전 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방송협회는 기존 700㎒ 대역 용도 결정은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계획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던 시점에 수립됐기 때문에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700㎒ 주파수 대역은 지난 2012년12월31일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이 종료되면서 사용 가능해진 대역입니다.



    이 대역은 여타 고주파 대역에 비해 도달거리가 길어 기지국이나 안테나 수가 적어도 전파 전달이 용이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2012년 1월 방통위는 700㎒ 주파수 대역 가운데 40㎒ 폭을 이동통신용으로 우선 배정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현재 이 주파수 대역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연구반을 운영해 적합한 용도를 찾아 보고서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주파수 심의위원회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심의를 거쳐 700MHz의 용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휘재 집 구조, `슈퍼맨` 나오는 건 반? 12억원 규모 장난 아냐
    ㆍ`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전 남친에 "너랑 키스할 때마다 민영이 생각날거야"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탁재훈 부인 이효림 파경위기.."이혼 소송 제기 이유보니? "
    ㆍ지난해 공공부문 690조 지출‥GDP 비중 47.6%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트럼프의 관세전쟁…美가 누리던 기축통화국 이점 훼손"

      이날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사흘 일정으로 시작한 2026 미국경제학회(AEA) 연차총회에 참석한 경제학자들의 화두는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각종 정책을 들여다...

    2. 2

      보수·진보정권 따라 폐지·부활 '도돌이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는 진보 정권의 ‘트레이드마크’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4년 처음 도입된 이후 보수 정부가 유예·폐지를, 진보 정부가 부활·강화하는 양상...

    3. 3

      AI가전 '한·중 대첩', 젠슨 황·리사 수 출격…양자 현실화도 눈길

      인공지능(AI)은 최근 몇 년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를 관통하는 주제였다. 올해도 그렇다. 과거와 달라진 점은 로봇 등 각종 물리적 기기에 AI를 담은 피지컬 AI가 주인공이 됐다는 것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