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트레인 경원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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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DMZ 트레인이 내일(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코레일은 오늘(31일) 오전 9시 서울역에서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통일부 장관, 대한적십자사 총재, 이산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원선 DMZ 트레인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개통식에 참석한 이산가족 100여명은 경원선 DMZ 트레인을 타고 백마고지역에 도착해 철원지역 안보관광코스를 체험했다.
경원선 DMZ 트레인은 서울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회 왕복 운행하고, 청량리·의정부·동두천·한탄강·연천·신탄리역에 정차한다.
최연혜 사장은 "DMZ 트레인이 남북철도 연결과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초석이 되고, 연천과 철원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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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DMZ 트레인은 서울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회 왕복 운행하고, 청량리·의정부·동두천·한탄강·연천·신탄리역에 정차한다.
최연혜 사장은 "DMZ 트레인이 남북철도 연결과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초석이 되고, 연천과 철원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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